사회에 대한 관심

아들의 생일축하 카드(노사모2002-12-06 12:11)

해피리딩 2009. 8. 14. 02:00
제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인데 며칠전 제 생일에 카드를 써서 주었거든요. 아빠의 모습을 바라보는 아이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어 함께 나누고자 올려봅니다.

아버지께

아빠! 오늘 생일을 맞으셨어요. 기분이 좋으신가요? -_- ^-^
노사모 활동도 열심히 하시고...
크리스마스도 선거 뒷날인데.. 선거가 잘되야 되겠어요.
저도 선거에서 노무현 후보가 이기길 빌께요.
그리고 저를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고요.
즐거운 하루의 마지막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세요.
홍보도 열심히 하세요.

아빠의 아들 한지훈 올림
1 야무(12-06 ,12:44)
211.118.118.241
참, 이쁜 아들이네요.아빠만큼..
2 호수공원(12-06 ,12:52)
211.217.91.160
가슴이 찡 합니다. 님의 헌신을 보는 제가 얼마나
부끄러운지...늘 죄송하고...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