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독서 아저씨

독서선동가들의 얘기 들어보실래요? ㈔행복한아침독서는 선동가다. 그리고 그 선동의 결실이 또 맺혔다. 『교실을 바꾼 아침독서 10분』을 마주하고 보니, 또 얼마나 많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이 선동에 휘말렸을까 싶다. 그 땀내 나는 과정이 들뜬 목소리로 이 책에 실렸으리라는 ..

(존경하는 백화현 선생님께서 분에 넘치는 추천 글을 써주셨습니다. 이런 얘기를 들어도 될 지 민망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라 생각하며 초심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고서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엘제아르 부피..

오늘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예산 지원을 받아 비매품으로 발간되었던 <2005~2011 아침독서운동 실천사례집>을 일반판매용으로 만든 <교실을 바꾼 아침독서 10분> 책이 나왔습니다.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책이라 생각되어 나온 책을 보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기본 서지사항 ● ..

(최종)아침독서운동실천사례집.pdf 드디어 우여곡절끝에 『2005-2011년 아침독서운동 실천 사례집』이 발간되었습니다. 이 사례집 발간에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교육개발원, 대구광역시교육청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비매품으로 발간된 사례집은 11~12월 중 열리는 전국 시·도교육청 ..

아침독서운동은 지금까지 학교에서 이루어진 어떤 독서교육보다 교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으리라 생각한다. 대학입시에서 논술이 중요하게 부각되면서 학교에서 독서교육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시기였다는 점도 한결 유리하게 작용했다...

3월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달이다. 많은 아이들이 새로운 교실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는 달이다. 학부모들 또한 아이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며 긴장을 하는 시기이다. 새로 담임을 맡은 선생님들은 연간교육계획을 짜는 등 1년 중에서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낸다. 3월..

책으로 키우는 아름다운 꿈 - 희망의 책나눔 (사)행복한아침독서가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펼치는 사업이 ‘희망의 책나눔’(이하 책나눔)이다. 책나눔은 지금까지 작지만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먼저 지난 4월에 전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교사들의 추천을 받아 학생 130명(유아 11명, ..

<출판저널 2009년 10월호 아침독서 연재 칼럼 2> 아이들이 도서관 같은 교실에서 생활하는 꿈 아침독서를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쓴 것 중 하나가 학급문고이다. 학교 교실에 있는 학급문고는 학기초에 아이들이 집에서 가져온 책으로 꾸려지는 게 보통이다. 여기에 그 교실에 계속 전해온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