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동녘입니다. 도서관 자원봉사중인데 내일이 설연휴가 시작되어서인지 회원들이 별로 안오네요. 모처럼 한가한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회사일에 충실하는 한편으로 고양시에 어린이도서관을 짓는 문제로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느낌표에서 홍보를 많이 해주어 일이 수월하게 진행되는 편입니다. 잘하면 멋진 어린이도서관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네요. 지난 개혁당 덕양갑 지구당 창당대회에는 1부 끝나고 다른 약속이 있어서 중간에 나왔습니다. 준비하느라고 수고한 분들에게 너무 죄송했고요. 정리라도 도와주고 싶었는데 미국에서 제가 제일 존경하는 분들이 오셔서 어쩔 수가 없었네요. 500여명이 넘게 참가하는 대형 행사를 무난히 치루는 개혁당 역량을 보고서 많이 감탄했습니다. 그 열정과 세심함이 있으면 4월 보선 승리도 무난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개혁당이 활발해지면서 상대적으로 노사모가 다소 썰렁(?)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 것 같네요. 고파 노사모에서도 보선을 지원할 방도를 나름대로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필요한 것이 선거자금 모금일 것 같고요. 그외에도 많이 있겠지요. 노사모에서는 2월 15-16일 양일간에 걸쳐 "동서화합을위한 [영.호남 노사모 어울마당]"을 충주리조트에서 가질 계획입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이때 일정을 비워두시고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전국의 노사모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향후 노사모의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여러 논의가 분분합니다. 그중에서 노사모의 활동과제로 얘기 되는 "동서화합, 언론개혁, 정치개혁" 3가지를 노사모가 다 하려면 무리가 있으니 역할을 분담하여 동서화합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자는 의견이 많은 공감대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론개혁과 정치개혁에는 기존에 하고 있는 단체들이 있으니 거기에 맡기자는 것이지요. 물론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 관심이 있는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면 될 것이고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도서관 회원들이 몰려오네요. 모두들 설 잘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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