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2006.5]네이버가 함께 하는 2차 학급문고 보내기 행사

아침독서추진본부와 네이버가 아침독서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학급문고 보내기 행사가 전국의 학교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네이버는 이 행사를 위해 총 2억원을 출연하였으며, 1차 행사를 큰 호응 속에 마치고 현재 2차 행사를 진행 중이다.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1차 행사에는 전국적으로 704개교 941학급에서 신청하였으며 초등학교 97학급, 중학교 80학급, 고등학교 23학급 등 총 200개 학급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학급에는 50만원 상당의 새책과 네이버 초록 서재가 지원되었다. 또한 특별상으로 선정된 10개 학급에는 30만원의 북 쿠폰과 주니어네이버 모자가 추가로 지원되었으며, 아깝게 탈락한 200개 학급에는 아침독서운동 사례집과 독서교육 관련 도서를 보내주었다.
학급문고 행사를 통해 우리의 학교 교육에 대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 책을 통해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려는 열정을 가진 많은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침독서운동이 아이들을 행복하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는 인식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앞으로 좀더 많은 사회적인 지원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
2차 학급문고 보내기 행사의 신청 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지식캠페인 게시판(http://bookreading.naver.com)에 소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