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37분에 지훈이 동생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몸무게 3.96kg의 건강한 공주님입니다. 염려했던 것과는 달리 다행이 자연분만을 하였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합니다.
어제 밤 11시 30분부터 양수가 터지고 진통을 시작하여 급하게 병원에 왔습니다. 밤새워 진통을 한끝에 건강한 아이를 낳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염려해주신 동녘교회 교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잠깐 PC방에 온 관계로 좀더 자세한 글과 소감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은숙
[2004/9/8 (2:5)] 축하축하!!!혹시나 해서 전화를 했는데 시간 하나 기가막히게 딱딱 맞추는 나는 젖 먹던 힘까지 썼다가 겨우 말할 힘만 있는 산모와 통화하는 영광을 갖게 되었슴다. 예쁜 공주님의 탄생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아이, 산모, 그리고 가족 모두 축하하고 화이링!! 빨리 보고싶네여..?! 물론 아이지요....ㅎㅎ
정경화
[2004/9/8 (9:3)] 아이는 강현정집사가 낳았는데 전화통화중에 출산의 감동은 제가 했네요.찌리릭 ....하고 코끝이 찡해졌어요.지원이는 이제 우리모두의 아이! 정말 빨리 보고 싶네요.
변경수
[2004/9/8 (12:46)]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 생명이 태어나는 것보다 거룩하고 경건한 순간은 없는 것 같아요. 산모님! 정말 복받으셨어요. 권사님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송해석
[2004/9/9 (1:3)] 누굴 닮았는지 궁금하군요.. 측하합니다. 아기와 엄마 아빠 모두에게
최성복
[2004/9/9 (9:39)] 한권사님이 핸드폰으로 문자메세지를 다 날렸구나 생각하고 핸드폰 번호를 보지도 않고 축하답장 메세지를 날렸더니, 아니 홍집사님이 보낸 문자메세지라고라~~
홍집사님, 혹시 문자메세지 다 보내신건 아니겠지요?
아빠도 아니잖유~~ ^*^ "모두의 축복속에 태어난 지원아, 늘 기쁨이 되거라"~~
한상수
[2004/9/10 (20:0)] 지원이는 엄마를 많이 닮았고 지훈이 어릴 때와 거의 똑같습니다. 사진을 비교해보곤 많이 놀랐지요. 디카를 인화해가지고 왔는데 집 스캐너가 고장이네요. 천상 주일날 교회에 사진을 가지고 가야 할 것 같아요. 기다려 주세요.
김경윤
[2004/9/11 (15:42)] 한 우주가 또 태어났구나. 천지가 웃는 날. 지원이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고정숙
[2004/9/12 (6:19)] 언제나 태어날려나 계속 소식이 없네 했더니.. 이곳에 소식이 올라와 있군. (내가 좀 늦지!!!) 아이 이름이 지원이.. 참 느낌이 좋다!!!! 한 몫 할 이름이야....지원이 한테 정숙이 이모가 세상에 태어난 것 축하한다고 살짝 얘기해줘요...
간만에 둘째 낳았는데 순산을 했다니...현정이 대단해..사실 은근히 걱정했거든(야무진게 여기서도 나오네....)
너무 까불까불 돌아다니지 말고 몸조리 잘하고 건강짱 되어 봅시다....상수형 소원성취 진짜로 축하해요..둘째아이 키우는 재미가 쏠쏠할테니 기대하시라고요
이선영
[2004/9/23 (3:17)] 강현정집사님. 애국자로 거듭나셨습니다.
은호집사말이 다산이 애국이래요.수고하셨구요,
지원이로 인해 더욱더 행복하시리라 믿습니다....
어제 밤 11시 30분부터 양수가 터지고 진통을 시작하여 급하게 병원에 왔습니다. 밤새워 진통을 한끝에 건강한 아이를 낳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염려해주신 동녘교회 교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잠깐 PC방에 온 관계로 좀더 자세한 글과 소감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은숙
[2004/9/8 (2:5)] 축하축하!!!혹시나 해서 전화를 했는데 시간 하나 기가막히게 딱딱 맞추는 나는 젖 먹던 힘까지 썼다가 겨우 말할 힘만 있는 산모와 통화하는 영광을 갖게 되었슴다. 예쁜 공주님의 탄생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아이, 산모, 그리고 가족 모두 축하하고 화이링!! 빨리 보고싶네여..?! 물론 아이지요....ㅎㅎ
정경화
[2004/9/8 (9:3)] 아이는 강현정집사가 낳았는데 전화통화중에 출산의 감동은 제가 했네요.찌리릭 ....하고 코끝이 찡해졌어요.지원이는 이제 우리모두의 아이! 정말 빨리 보고 싶네요.
변경수
[2004/9/8 (12:46)]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 생명이 태어나는 것보다 거룩하고 경건한 순간은 없는 것 같아요. 산모님! 정말 복받으셨어요. 권사님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송해석
[2004/9/9 (1:3)] 누굴 닮았는지 궁금하군요.. 측하합니다. 아기와 엄마 아빠 모두에게
최성복
[2004/9/9 (9:39)] 한권사님이 핸드폰으로 문자메세지를 다 날렸구나 생각하고 핸드폰 번호를 보지도 않고 축하답장 메세지를 날렸더니, 아니 홍집사님이 보낸 문자메세지라고라~~
홍집사님, 혹시 문자메세지 다 보내신건 아니겠지요?
아빠도 아니잖유~~ ^*^ "모두의 축복속에 태어난 지원아, 늘 기쁨이 되거라"~~
한상수
[2004/9/10 (20:0)] 지원이는 엄마를 많이 닮았고 지훈이 어릴 때와 거의 똑같습니다. 사진을 비교해보곤 많이 놀랐지요. 디카를 인화해가지고 왔는데 집 스캐너가 고장이네요. 천상 주일날 교회에 사진을 가지고 가야 할 것 같아요. 기다려 주세요.
김경윤
[2004/9/11 (15:42)] 한 우주가 또 태어났구나. 천지가 웃는 날. 지원이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고정숙
[2004/9/12 (6:19)] 언제나 태어날려나 계속 소식이 없네 했더니.. 이곳에 소식이 올라와 있군. (내가 좀 늦지!!!) 아이 이름이 지원이.. 참 느낌이 좋다!!!! 한 몫 할 이름이야....지원이 한테 정숙이 이모가 세상에 태어난 것 축하한다고 살짝 얘기해줘요...
간만에 둘째 낳았는데 순산을 했다니...현정이 대단해..사실 은근히 걱정했거든(야무진게 여기서도 나오네....)
너무 까불까불 돌아다니지 말고 몸조리 잘하고 건강짱 되어 봅시다....상수형 소원성취 진짜로 축하해요..둘째아이 키우는 재미가 쏠쏠할테니 기대하시라고요
이선영
[2004/9/23 (3:17)] 강현정집사님. 애국자로 거듭나셨습니다.
은호집사말이 다산이 애국이래요.수고하셨구요,
지원이로 인해 더욱더 행복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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